[ 작곡/ sains saens : the swan 연주/ jennfer Park : 첼로 ]     "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" 세월은 가고,     사랑도 간다. 눈물도 가고,     기쁨도 간다. 버스도 가고,   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    눈부신 시절은        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    가버리고 없다. - 김재진의   《바람에게도 고맙다》중에서 - 또 새로운 봄에 벗꽃이 폈슴니다.  가는 세월,     붙잡을 수 없습니다. 안타까운 회한과    아쉬움만 남습니다. 그 아쉬움 속에     바람도 가고,        사랑도 갑니다. 나조차도 떠난     텅 빈 그 자리에 다가올    희망을 기다려 봅니다. > 아름다운 삶 많이 만드세요 <     (2024.4.14 Park HunWoo)